'고등래퍼' 정준하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애정 간다"

한아름 기자  |  2017.02.10 11:44
정준하 /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중에 '고등래퍼'가 가장 애정이 간다고 밝혔다.

정준하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준하는 "힙합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젊어지는 것 같다"며 "요즘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쇼미더머니' 참가했던 경험을 통해 힙합에 관한 애정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래퍼'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 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히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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