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 시청자 사로잡는 사랑스러움

한아름 기자  |  2017.02.10 17:44
배우 신민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훔치고 있다.

신민아, 이제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사진=tvN '내일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신민아는 극 중 아역 배우 출신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을 맡았다. 송마린을 연기하는 신민아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푼수 끼 넘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신민아는 어찌 보면 평범한 여자 송마린을 연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망가짐을 불사하는 신민아의 열연을 보는 재미도 관전포인트가 됐다. 화려하지도 세지도 않은 여자를 연기하는 신민아의 연기는 평범해서 오히려 더 사랑스럽다. '타임슬립'이란 소재 속에서 일관적인 사랑스러움을 뽐내는 신민아에게 거는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신민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로코퀸'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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