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가 미국 아트 디렉터스 길드 작품상을 받았다.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또 한번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오스카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11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아트 디렉터스 길드(이하 ADG)는 올해의 작품으로 '라라랜드'(현대극), '패신저스'(판타지 영화), '히든 피겨스'(시대극)를 각각 선정했다.
각종 비평가 협회 상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 7관왕에 오른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역대 최다인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6일 미국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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