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올 시즌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즐라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적어도 2~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리그서 6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좀처럼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즐라탄은 "맨유는 이미 시즌 초에 커뮤니티 쉴드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한 번의 우승을 거뒀다. 여기에 곧이어 리그 컵 결승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유로파리그와 FA컵에도 진출했기 때문에 리그 챔피언을 하지 못한다더라도 적어도 2~3개의 트로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오는 17일 생테티엔과 홈에서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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