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지창욱, 스크린에서도 훨훨 난 차세대 액션스타

김현록 기자  |  2017.02.14 08:47
지창욱 / 사진='조작된 도시' 스틸컷


'조작된 도시' 지창욱이 새로운 액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은 주인공 권유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했다.

연말 개봉한 '마스터'에서 강동원이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소화해내며 시선을 붙들었다면, 설 흥행작인 '공조'에서는 현빈이 카체이싱과 와이어 액션, 격투 등을 선보이며 남성적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조작된 도시'에선 지창욱이 와이어, 총격, 격투, 카체이싱 등을 선보이며 액션스타의 저력을 보였다.

촬영 전부터 수개월에 걸쳐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자처한 지창욱은 고난이도의 카체이싱과 와이어 액션 외에도 기존 영화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격투 장면 등 위험천만한 액션들을 직접 소화해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 '힐러', '더케이투' 등 브라운관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터다.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배우 지창욱은 액션에 대한 감각이 타고났다. 더불어 감정연기까지 완벽하다. 못하는 게 없는 원석 같은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지난 13일까지 120만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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