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이 1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씨엔블루가 조만간 컴백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발매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발매 형태 역시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씨엔블루의 가장 최근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16년 4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블루밍'이었다. 당시 씨엔블루는 정용화의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로 활동한 바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데뷔곡 '외톨이야'를 발표, 세련된 록 음악과 남다른 비주얼을 겸비한 보이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씨엔블루는 이후 '러브', '캔트 스톱', '신데렐라'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씨엔블루는 이후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등 멤버 전원이 연기 및 방송 활동에도 나서며 활동 폭을 점차 넓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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