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 탑(30, 최승현)과 JYJ 김준수(30)의 훈련소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탑과 김준수의 훈련소 생활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탑은 해당 사진에서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늠름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준수는 미소 속에 분대원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밝은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사진들은 지난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탑과 김준수의 훈련소 모습을 최초 공개한 것이라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탑과 김준수는 입소일부터 4주간 논산 육군훈련소 25연대에서 기초군사훈련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탑과 김준수는 오는 2018년 11월 전역한다.
한편 탑은 지난해 11월 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합격했다. 같은 달 김준수는 제 348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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