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그것만이 내 세상' 검토..이병헌·박정민과 母子호흡

김현록 기자  |  2017.02.16 09:35
윤여정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윤여정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합류를 검토중이다.

16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윤저정은 앞서 이병헌 박정민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역린'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이 복싱선수 형 역을, 박정민이 지체장애 동생 역을 맡는다. 윤여정은 형제의 어머니로 분해 이들과 함께 상당한 비중으로 극을 이끌 전망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5월 말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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