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사랑을 가꿔온 밴드 버즈의 윤우현(36)과 럼블피쉬 최진이(35)가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면서 또 한 쌍의 뮤지션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버즈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윤우현은 오는 3월 26일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최진이와 조촐히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윤우현과 최진이는 지난해 결혼 날짜를 이미 잡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우현은 지난 2003년 버즈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윤우현은 작곡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진이는 2004년 4인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으랏차차' '아이 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9년부터는 본인 1인 체제의 럼블피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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