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X공효진X안소희, 감성드라마 속 충격 진실(종합)

김미화 기자  |  2017.02.17 17:07
공효진 이병헌 안소희/사진=김휘선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가 감성 드라마 속에 충격적 진실을 숨겨뒀다.

1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감성 드라마. '밀정'에 이어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두 번째 한국영화이기도 하다.

이날 공개 된 '싱글라이더'는 모든 것을 잃고 가족이 있는 호주를 찾은 강재훈(이병헌 분)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섬세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영화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나'라고 되묻게 만든다.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진심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재훈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오버랩 된다.

이병헌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해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후반부까지 큰 감정변화 없이 덤덤하게 표정으로, 그리고 걸음걸이로 보여주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이병헌은 이 영화를 두고 "'번지점프를 하다'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처럼 아주 묘한 감동을 느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헌은 "나를 액션배우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전에도 드라마나 다른 작품 속에서 작고 미세한 감정 표현하는 것을 많이 보여줬다"라며 "배우로서 목말랐던 감정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어렸을 때 호주에서 유학했다. 당시 우리 아빠도 영화 속 재훈처럼 기러기 아빠였다"라며 "내가 실제 살았던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선배님들과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싱글라이더'는 잔잔한 감성 드라마 속 충격 반전을 전한다. 공효진은 "반전이라고 하기 보다 진실이라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반전이 크지만, 반전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 이렇게 쓸쓸할 수 없고 가슴이 텅 빈 듯한 허무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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