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 "극중 아들 진우, 실제 아들 준후와 이름 비슷"

김미화 기자  |  2017.02.17 16:24
배우 이병헌 / 사진=스타뉴스


영화 '싱글라이더'의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아들의 이름이 실제 아들의 이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병헌은 "작품 속에서 이렇게 부성애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실제로 제가 아이가 있으니까 그런 느낌들은 정말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되긴 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속 아들의 극중 이름은 진우, 이병헌의 아들 이름은 준후다. 이병헌은 "감독님도 일부러 이름을 우리 아들과 비슷하게 지어준 것 같다. 그래서 연기하며 감정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감성 드라마. '밀정'에 이어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두 번째 한국영화이기도 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