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이제훈, 달콤한 신혼 생활 "여봉"

김아영 인턴기자  |  2017.02.17 20:16
/사진=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와 이제훈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영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 분)의 행복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송마린은 샤워하는 동안 욕실에 들어가려 했다. 이에 유소준은 "너 결혼했더니 너무 대담해진 것 아니냐. 아줌마 같다"고 말했다. 송마린은 "구석 구석 깨끗이 씻어. 맛있게 밥 해놓을게"라고 말했다.

유소준은 송마린이 준비한 음식의 맛을 본 후 "음식 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마린은 "상했을 리가 없다. 아침에 장 본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마린은 서운한 내색을 표했다. 그녀는 "맛이 없으면 없다고 말하지 왜 음식을 쓰레기 취급하느냐"고 말했다. 유소준은 한숨을 쉬었다.

유소준은 "너 밥 해달라고 결혼한 것 아니다"라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는 "밥만 하다가 인생 끝나는 거야. 나 너 다시는 '밥순이'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마린은 미소를 지었다.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생활비를 위한 카드를 건넸다. 이에 송마린은 "나중에 천천히. 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말했다. 송마린은 유소준의 출근길을 배웅하며 "여봉 잘 다녀와. 내 남편 일찍 다녀와"라고 말했다. 이에 유소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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