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초보 김영철X윤정수, 열매 먹방으로 '빅웃음'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2.17 22:22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김영철·윤정수 정글 초보들이 맛있는 열매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늦은 밤 시작된 사냥에서 각종 열매를 수확하며 '정글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중 사냥을 떠났다. 병만족은 각기 흩어져 파파야 나무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오밤중에 파파야 나무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김병만은 초보 정글인들에게 파파야 잎 샘플을 전달했고 듬직한 족장 병만과 따로 파파야를 찾아헤맸다. 정글 듀오 김병만과 강남은 금세 바나나 나무를 찾아 주렁주렁 매달린 바나나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같은 시각 거침없이 정글을 누빈 강태오와 개그 콤비의 활약으로 정글 초보 일행은 파파야 나무를 찾았다. 경리와 윤정수와 김영철 개그 콤비는 달콤한 파파야의 맛에 감탄했다. 강한 남자 강태오 역시 파파야 맛을 보고 흐느끼며 "너무 맛있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잘 익은 파파야 열매를 들고 돌아온 일행들은 김병만에게 파파야 맛을 보여줬다. 김병만은 개그 콤비에게 "오늘 최고의 수확을 거두셨다"며 추켜세웠고 이어서 김영철과 윤정수가 과거 최고의 개그맨이었다며 칭찬했다.

김병만은 파파야 열매에 대한 보답으로 구운 바나나를 선물했고 개그콤비는 "이거 바나나야 고구마야"라며 개그맨다운 오버액션을 선보였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