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오늘(19일) 900회..진영·지수·도영X악뮤 컬래버

윤상근 기자  |  2017.02.19 08:52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MC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이 악동뮤지션이 깜짝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SBS '인기가요'가 19일 900회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 MC인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악동뮤지션의 찬혁과 수현이 뭉쳤다.

이들은 '인기가요'의 900회 오프닝을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 '인기가요' 관계자는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직접 편곡까지 맡았다. 겨울에 태어난 '인기가요'를 위한 노래"라고 선곡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이들은 미리 만나 야식까지 함께 먹으며 열심히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는데, 장소가 바로 YG 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이었다. 얼마 전 MC 신고식 무대를 위해 진영의 소속사인 JYP를 찾았던 '인기가요' MC들이 이번엔 지수의 소속사인 YG를 방문하게 돼 언제 어떤 이유로 도영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각에 깜찍한 인증샷도 남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악동뮤지션, 홍진영, 소나무, 크로스진, MCT드림, 씨엘씨, 비트윈, 마스크, SF9, 신현희와김루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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