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10주년 팬미팅 성료..22일부터 북미 팬미팅 시작

이경호 기자  |  2017.02.20 10:18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현아가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북미 8개 도시 팬미팅을 한다.

20일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팬토피아, 현아랜드'를 개최하고 2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에는 현아가 작사에 참여하고 직접 스타일링을 맡은 후배 걸그룹 CLC 멤버들과 소속사 후배인 비투비, 펜타곤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현아의 1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현아는 '나팔꽃'을 시작으로 'U&ME','어때','꼬리쳐','빨개요','버블팝'까지 6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팬미팅을 마친 후에는 팬들과 하이터치회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걸그룹 포미닛에 합류하여 'Hot Issue','이름이 뭐예요?'등을 성공시키며 걸크러쉬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했다. 2010년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와 지난해 '어때?'까지 많은 솔로 앨범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섹시 솔로 가수로써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또 솔로 앨범뿐만 아니라 트러블메이커, 싸이의 세계적인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에도 참여했다.

현아는 지난해 '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전역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끝냈으며 올해는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로 아티스트로 '솔로 현아'의 진가를 유감없이 펼쳐 보일 계획이다.

한편 현아는 오는 22일 벤쿠버를 시작으로 열리는 북미 8개 도시 팬미팅을 위해 2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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