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석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총재 재선거 후보로 권오갑(66) 총재가 추대됐다.
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4차 K리그 이사회'를 열고 권오갑 현 연맹 총재를 제11대 총재 후보에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연맹은 지난 1월 16일 총재 선거 투표를 실시했었다. 이 자리에서 단독 입후보한 신문선(명지대학교 교수) 후보가 대의원 선거인단에 찬성 5표를 얻어(반대 17표, 무효표 1표) 당선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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