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해운대 엘시티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소환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허 전 시장은 20일 아침 10시 경 부산지검에 출두했다. 엘시티 비리에 관해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답을 남긴 채 입장했다.
허 전 시장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간 부산시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 동안 엘시티 비리와 관련된 행정 특혜 여부 혹은 금품 비리 등에 대하여 검찰은 집중 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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