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19)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견제를 이겨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었다. 7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최민정, 심석희, 김지유는 경기 초반부터 중국과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한국은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에 나란히 위치하면서 중국의 견제를 이겨냈다. 경기 막판으로 접어들자 최민정과 심석희가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면서 여유있게 중국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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