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직원들이 노조를 설립하기 위해 나섰다.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세스코 노조 추진위는 "방역 소독을 하는 직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 126만원 꼴 기본급만 받는다. 노조를 만들려고 하니 세스코 측은 주동자를 찾으려고만 할 뿐"이라 지적했다.
세스코 노조 추진위는 이달 초부터 노조 설립을 계획했다. 이날 공개적으로 민주노총 가입 의사를 밝혔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 시행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