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아들 김한솔, 말레이시아 입국 예정

김지현 기자  |  2017.02.20 21:20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2012년 핀란드 TV와 인터뷰 모습. /사진=뉴스1



공항에서 살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도착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언론 더스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는 김정남의 아들(김한솔)을 따라 국제 조직과 미디어들이 쿠알라룸프 국제 공항2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오후 7시40분에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는 에어아시아나 항공편 AK8321편을 탔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뒤 누구를 만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도하는 것을 거절했다. 그리고 사망자 DNA와 일치하는 증빙 자료를 제출하는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9. 9"쏘니한테 의지할 수밖에" 포스테코글루, '아스널 킬러' SON 공개 지지... 손흥민도 "좋은 시험대" 자신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