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27)가 드라마 '화랑'에서 박서준과 박형식 중 이상형을 고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아라는 '화랑'에서 진골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 아로 역을 맡았다. 고아라는 극중 박서준, 박형식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사랑받았다.
고아라는 "아로의 입장에서 보면 선우인 것 같다. '응답하라 1994' 경우에도 '실제로 누구냐'라고 얘기해주시기도 했는데 작품 캐릭터는 아로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이상형은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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