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 "박서준vs박형식? 고르기 어려워"(인터뷰)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아로 역 고아라 인터뷰

임주현 기자  |  2017.02.21 10:56
배우 고아라/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고아라(27)가 드라마 '화랑'에서 박서준과 박형식 중 이상형을 고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아라는 "항상 작품을 하면서 대본을 보면서 다른 재밌는 드라마를 보면서 참 몰입을 해본다. '이럴 수도 있겠구나.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한다. 이상형은 어떻게 보면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까 고르기 어렵다. 삼맥종(박형식 분)도 멋있고 선우(박서준 분)도 멋있다"라고 설명했다.

고아라는 '화랑'에서 진골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 아로 역을 맡았다. 고아라는 극중 박서준, 박형식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사랑받았다.

고아라는 "아로의 입장에서 보면 선우인 것 같다. '응답하라 1994' 경우에도 '실제로 누구냐'라고 얘기해주시기도 했는데 작품 캐릭터는 아로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이상형은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유이, SBS '정글밥' 홍일점 합류..류수영과 오지 여행
  5. 5'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6. 6'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7. 7'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8. 8'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9. 9'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10. 10'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