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러닝화에 최첨단 과학을 입힌 ‘런 지니’를 런칭했다.
아디다스는 러너의 발 구조와 각도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러닝화을 추천해주는 최첨단 시스템 ‘런 지니’를 명동, 롯데월드, 광복 매장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런 지니’는 러너들마다 다른 발 모양, 착지 각도, 러닝 습관 등을 짧은 시간 내에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러닝화 제품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발을 스캔하여 데이터를 얻는 기존 방식에 비해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하여 한층 더 정확한 데이터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런 지니는 국내 러닝의 발전에 발맞춰 러너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아디다스 러닝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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