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허지웅·데니스홍 '말하는대로' 출연..22일 녹화

윤성열 기자  |  2017.02.21 13:55
김제동(왼쪽)과 허지웅 /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제동과 허지웅,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다.

21일 JTBC에 따르면 이들 세 사람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말하는대로' 녹화에 참여한다.

'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매주 각 분야에서 본인 만의 철학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해 야외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녹화에는 김제동과 허지웅, 데니스홍이 버스커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동과 허지웅은 평소 정치적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터라 어지러운 현 시국과 맞물려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 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녹화 전이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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