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짧은 '봄날'이 끝났다.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안녕을 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정말 첫주부터 많은 사람 감사드린다.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다음에 좋은 곡 들고나올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함께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많은 스태프고 고생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ve)'의 컴백무대를 펼쳤다. 먼저 '낫 투데이'(Not Today) 무대를 꾸미며 제복을 입고 멋진 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흰색 블라우스에 블랙진을 맞춰 입고 감성 넘치는 '봄날' 무대를 이어가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이자 굿바이 무대로, 방탄소년단을 이날 무대를 끝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Knock Knock'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트와이스도 컴백무대를 가졌다.
또 레드벨벳의 'Rookie', 악동뮤지션의 '못생긴 척', 홍진영 '사랑한다 안한다',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에이프릴의 '봄의 나라 이야기', 멜로디데이의 'KISS ON THE LIPS', 크로스진의 'Black or White', NCT 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소나무의 '나 너 좋아해?' CLC의 '도깨비', 비아이지의 '1.2.3', 마스크의 '티나', 한희준의 '생각나'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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