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최원영 "8개월 간 즐거웠다..아쉽지만 떠나보내야" 종영소감(V앱)

한아름 기자  |  2017.02.26 15:22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원영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8개월간 성태평이란 인물을 연기하며 즐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아쉬운 종영을 알렸다.

최원영이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원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착역에 도착했습니다"며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이 애청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최원영은 "성태평이란 인물로 8개월간 지냈던 저 역시 재밌고 즐거웠다"며 "아쉽지만 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떠나 보내려 한다"고 했다.

그는 "그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강조하며 "다른 좋은 작품에서 만나 뵙겠다. 따뜻한 봄날에 즐거운 일들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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