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당일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연은 28일 낮 12시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를 정식 출시했다. 태연이 솔로 정규 음반을 낸 것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1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새 음원 및 음반을 선보일 때마다 국내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던 태연은 이번 역시 자신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 곡으로 태연의 매력적 음색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감성 팝 넘버 '파인'(Fine)은 공개 2시째 만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6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차트 줄세우기는 지난 27일부터 신곡의 공개 시간에 따라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 기준이 바뀐 뒤 이뤄진 것이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태연의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한 관심은 비단 국내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태연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6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 있다.
태연이 대표 K팝 가수 중 한 명임은 첫 정규 솔로 앨범으로 또 한 번 입증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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