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사냥의 시간' 출연? 1년 전 고사한 작품"

전형화 기자  |  2017.02.28 16:55
유아인/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유아인 측이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8일 소속사 UAA 관계자는 "'사냥의 시간'은 1년 전 '육룡이 나르샤' 출연할 때 제안받았지만 당시 고사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과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등이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사냥의 시간'은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이제훈과 같이 기획하는 영화. 당초 이제훈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려 했으나 별개 프로젝트로 독립했다. 이제훈은 '사냥의 시간' 제작이 가시화되길 기다리고 있지만 여러 작품을 두루 보고 있는 상황. 기사에 언급된 안재홍 측도 "전혀 출연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정민 은 '파수꾼'으로 인연을 맺은 윤성현 감독과 친분으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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