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이 새 미니 앨범으로컴백한 가운데, 인기 걸그룹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구구단은 지난 27일 오후 6시 미니 2집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나 같은 애'로,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댄스 장르 넘버다. 구구단이 여러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6월 데뷔 미니 앨범 이후 8개월 만이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구구단은 새 앨범을 통해 이미 신보를 낸 소녀시대 태연 및 트와이스는 물론 곧 컴백할 여자친구 등 인기 선배 걸그룹들과 같은 시기 활동하게 된 느낌도 전했다.
구구단은 "많은 선배님들이 컴백해서 겁이 안난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그래도 저희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구단은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이번 활동 목표는 대중분들에 구구단을 더 알리는 것이고, 그래서 저희 무대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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