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주연한 영화 '해빙'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해빙'은 개봉 날에 38만608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9112명이다.
'해빙'은 조진웅 외에 김대명, 신구, 이청아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 영화는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23 아이덴티티'는 11만938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6134명이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8만45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1만1204명을 기록하며 지난 2월 15일 개봉 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트롤'이 5만5634명의 관객 동원으로 5위, 김새론과 김향기가 주연한 '눈길'이 3만7269명의 관객을 모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작된도시', '문라이트', '사일런스', '존윅-리로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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