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월드앨범차트, 방탄 3위·트와이스 4위..빅뱅 11주 톱10

길혜성 기자  |  2017.03.02 08:34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빅뱅(위부터) / 사진=스타뉴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호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빅뱅은 '메이드'(MADE) 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1주 연속 톱 10 안에 드는 힘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3월 11일자)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은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직전 주 1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톱 3 안에 이름을 올리며 그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유 네버 워크 얼론'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최신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51위를 차지, 직전 주 61위에 이어 2주 연속 순위권에 드는 힘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0일 출시한 새 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2'(TWICEcoaster : Lane 2)로 미국 빌보드 최신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새 음반 발매 첫 주 판매고 등이 순위 집계의 기준이 이번 차트에서 당당히 4위를 거머쥐며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아이돌계의 레전드 빅뱅은 이번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메이드' 풀 앨범으로 8위를 차지, 직전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하며 11주 연속 톱 10 안에 진입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 전 세계에서 발매된 모든 가수(팀)의 앨범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