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
티아라는 2일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 오오미야 소닉시티 대홀에서 '티아라 리퀘스트 어워드 2017'이란 이름으로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아라는 오는 3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번 행사를 또 한 번 연다.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이번 이벤트는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티아라 여섯 멤버 모두가 이번 팬미팅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데뷔한 뒤 그 간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은 티아라가 과연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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