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개인 선발전이 오는 4일 열린다.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부터 태릉선수촌에 위치한 리듬체조장에서 국가대표 개인 선발전을 개최한다.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후프, 볼, 곤봉, 리본 종목 순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선발인원은 4명이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김채운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러시아 노보고르스크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긴팔과 몸의 선이 아름다운 선수'로 현지 매스컴의 호평을 받았다.
손연재의 은퇴로 인해 공백이 된 리듬체조 스타의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 국가대표 개인 선발전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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