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형, (송)강호랑 다단계 사기 영화를 찍고 싶어요."
배우 한석규가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3일 오후 영화 '프리즌'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한석규에게 "영화 '쉬리'에서 함께 했던 배우 최민식, 또 송강호가 비슷한 시기에 영화를 선보인다. 알고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석규는 "'쉬리'도 '쉬리'지만 '넘버3'에도 셋이 함께 출연했다. 그게 1997년이니 벌써 30년 전이다. 오래 됐다"라고 말했다.
한석규의 말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명 한 명의 배우가 이미 흥행 보증수표이자, 충무로의 연기장인으로 불리는 배우들이기 때문.
영화 팬들은 "감독님들이 꼭 한석규의 이 이야기를 실현시켜 줬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석규가 웃으며 던진 말이 실현될 수 있을지, 최민식 한석규 송강호 세 사람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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