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JH건설 회장 선거가 열린다.
4일 SBS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는 JH건설(장훈건설) 회장 후보로 안정환과 서장훈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JH건설은 흙길 폐가를 전문적으로 설비하는 회사로 서장훈의 애드리브에서 탄생했다.
서장훈 회장을 중심으로 조세호 이사 라인을 구축했다가 최근 원주 '빙벽대첩'을 기점으로 유병재를 새로운 이사로 앉히며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멤버들은 '정정당당'을 내세우는 창립자 서장훈 후보와 멤버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꽃놀이패' 초반 설비를 담당했던 안정환 후보 중에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 투표하면 된다.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손수 커피를 타오는 등 유세활동을 펼쳤고, 서장훈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며 유세활동에 나섰다.
제작진은 "두 번의 사전투표와 최종투표를 통해 지지율을 더 많이 얻은 회장과 그 지지자들은 꽃길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멤버들의 선택에 과연 어떤 후보가 일희일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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