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윤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 특별출연, 연출자와 16년 인연을 빛냈다.
서윤아는 지난 4일~5일 '아버지가 이상해' 1, 2회에 등장, 정신과 의사이자 안중희(이준 분)의 과거 여자친구 현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서윤아는 2001년 데뷔 작 KBS 드라마시티 - 밀짚모자의 감독인 이재상 PD와 1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PD의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한 것. 촬영 관계자에 의하면 오랜만의 조우에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윤아는 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서미숙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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