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엄정화, 안방극장 여왕의 귀환 격하게 환영합니다

한아름 기자  |  2017.03.06 11:13
/사진=MBC '당신은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엄정화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가 정해당(구혜선 분)의 남자친구 조성택(재희 분)을 탐하는 모습을 그리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엄정화는 극 초반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엄정화는 극 중 조성택에게 호감을 갖는 연기 속에서 차별화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는 설득력 있는 감정표현과 더불어 눈빛 연기까지 가미해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인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엄정화는 연예계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로 데뷔한 엄정화는 가수로서의 역량 외에도 영화 '미쓰와이프', '관능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엄정화는 2012년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3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걸맞는 연기력과 함께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2014년 tvN '마녀의 연애' 이후 엄정화의 약 2년 8개월 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엄정화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과 동시에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갔다. 엄정화는 그간 배우로서의 모습을 잊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보여준 듯하다.

앞서 진행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엄정화는 안방극장 컴백 이유로 "시청자와 멀어진 느낌이었는데 기쁨과 애환 등 폭넓은 연기할 기회가 생겨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일 벗은 '당신은 너무합니다' 속의 엄정화 모습은 그의 바람을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의 무르익은 연기와 함께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높은 시청률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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