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생선 장수 어머니 너무 싫었는데…후회된다"

문완식 기자  |  2017.03.06 13:17
양수경


가수 양수경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수경은 최근 진행된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어머니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청춘들을 위해 고등어 요리를 준비해 온 양수경에게 최성국은 원래 생선 요리를 좋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수경은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아까 고등어 손질을 처음 해봤는데 고생했을 어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 때는 어머니가 생선 장사하는 게 너무 싫어서 내가 데뷔하자마자 그만두게 했는데, 제일 후회했다"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고등어 조림’을 꼽은 김광규는 군시절 첫 휴가 때 어머니가 해주신 고등어 조림에 대한 추억을 꺼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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