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설리·최자 결별..좋은 선후배로 남기로"(공식)

문완식 기자  |  2017.03.06 15:11


연예계 대표 커플 f(x) 전 멤버 가수 겸 연기자 설리(23)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37)가 결별한 가운데 설리 측이 이를 인정했다.

6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설리와 최자는 최근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열애 인정 2년 7개월만에 결국 헤어지게 됐다.

설리와 최자는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관심을 모은 바 있어 이번 결별로 인해 적잖은 충격이 예상된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f(x)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최자는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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