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완이는 열공중"..'원라인' 현장 비하인드

김현록 기자  |  2017.03.07 07:44
사진='원라인' 스틸컷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원라인' 임시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원라인' 스틸컷에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임시완 모습이 담겼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꼼꼼히 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임시완은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 캐릭터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양경모 감독과 끊임없이 ‘민 대리’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맛깔 나는 대사의 맛을 살리기 위해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사전 준비에 임했다.

"연기에 있어서 준비성이 철저하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많이 배웠다"는 배우 진구의 말처럼 임시완은 촬영 현장에서 모범생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원라인'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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