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뜨거운 연기열정.."성실+진지한 배우"

/사진제공=유비컬쳐

엑소의 카이가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7일 KBS 2TV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 측은 카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리허설 전 박기호 감독 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동안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카이의 대본사랑은 촬영현장에서도 유명하다. 카이는 늘 손에 대본을 들고 극 전개를 꼼꼼히 체크하며 대사 연습을 반복한다고.

카이는 컷 소리가 나면 제일 먼저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연기를 체크하고, 감독 및 다른 배우와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카이는 '안단테'에서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으로 출연, 반항적인 거친 매력과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카이는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을 고루 갖춘 모습으로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임해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성장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