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이승현, 프로농구 5라운드 MVP 등극

한동훈 기자  |  2017.03.07 16:59
이승현. /사진=KBL 제공



고양 오리온 이승현이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승현은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서 총 유효 투표수 96표 중 43표를 획득했다. 19표를 받은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승현은 5라운드 8경기 동안 경기당 평균 34분 39초를 뛰며 15.6득점(국내 2위), 5.5리바운드(국내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33점을 뽑은 바 있다.

고양 오리온은 이승현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7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14-2015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이승현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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