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이승현이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승현은 5라운드 8경기 동안 경기당 평균 34분 39초를 뛰며 15.6득점(국내 2위), 5.5리바운드(국내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33점을 뽑은 바 있다.
고양 오리온은 이승현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7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14-2015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이승현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