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지소울·민 최근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공식)

문완식 기자  |  2017.03.08 14:14
미쓰에이 민과 지소울


가수 지소울(29, 김지현)과 걸그룹 미쓰에이 민(26, 이민영)이 교제 인정 4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지소울과 민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소울과 민은 오래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며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소울은 지난해 1월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음악 영재인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미국에서도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하다.

민 역시 오랜 기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 빼어난 춤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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