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최자가 결별 후 상반되는 SNS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설리는 지난 6일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이튿날부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9일에도 미소를 활짝 띈 사진을 게재, 시선을 끌었다.
반면 최자는 이달 초 삼겹살 사진을 올린 뒤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대조되는 행보는 앞서 결별 소식 이후 입장 발표 때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결별 보도?(6일자 스타뉴스 단독 보도) 이후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 소속사 아메바 컬쳐가 입장을 전했는데, 결별 이유게 눈길을 끈 바 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이라고 했다.
결별의 이유가 '바쁜 스케줄',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라고 밝혔는데 이중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 관심을 모은 것. 각종 화제와 논란을 부른 설리의 SNS 활동이 그 같은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짐작케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설리와 최자의 결별 소식 이후 SNS 활동을 보면, 그 '서로 다른 삶은 방식'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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