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마침내 본업으로 돌아온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로서 아이유는 오는 4월 말 새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이라며 "아이유는 새 정규 음반 발매에 앞서 이달 24일 선 공개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데뷔 뒤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해 온 아이유는 지난해에는 연기 활동에 주력, SBS 드라마 '달의 여인 - 보보경심 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아이유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해수 역을 소화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해 팬들에 새 음반을 선사하지 못했다. 아이유의 이번 새 정규 앨범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그 간 교제해 온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올 1월 공식 인정한 뒤 처음 출시하는 음반이라 과연 어떤 감성을 담았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