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6회초 2사 2루에서 에런 힉스를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첫 번째 타석에서 에릭 오플래허티를 상대했으나 방망이를 헛돌리면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며 이전 타석의 아쉬움을 달랬다. 8회초 2사 1루에서 차즈 로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한편 양키스는 8-7로 애틀랜타를 제압했다. 8-5로 앞선 9회말 2점을 빼앗기면서 흔들렸으나 마무리 투수로 올라온 제이슨 구르카가 추가 실점 없이 애틀랜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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