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전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이혼 소송으로 시끌벅적 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딸(로즈 도로시 도리악)을 두고 양육권 분쟁을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촬영으로 잦은 여행(해외 촬영)을 다니고, 이로 인해 도리악이 프랑스로 딸과 이사를 가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양육권 분쟁과 관련 스칼렛 요한슨은 딸에게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 미디어에서 이런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는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 2년 만인 지난 1월 파경 소식을 알렸습니다.
○...밴 애플렉, 제니퍼 가너 그리고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재결합'이란 단어로 뜨거운 과심을 모았죠. 먼저 밴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이혼 2년 만에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미국 매체 피플은 두 사람이 이혼을 취소하고 재결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이혼을 발표했었죠.
이밖에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재결합설이 불거졌습니다. 최근 더 선, 엘르, 미러 등 외신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 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먼저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듯한 사진과 반달 모양의 사진을 게재했고, 이어 브루클린 베컴이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여성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며 재결합이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브루클린 베컴이 '5월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글을 남긴 것을 두고, 클로이 모레츠와 재결합 메시지를 전한 것 아닌지 의혹을 품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이 재결합설을 재결합으로 만들어 낼지 이목을 끕니다.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이 화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녀는 최근 미국잡지 베니티페어 화보에서 가슴 일부가 노출된 의상을 입었는데요. 이를 두고 페미니스트들의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그녀가 앞서 남녀 평등 운동을 하며 여성인권운동을 해왔고, 화보는 그녀가 했던 말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5일 로이터 통신은 엠마 왓슨이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을 두고 "페미니즘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은 여성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며 "다른 여성을 때리는 도구가 아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마블 히어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먼저 '토르-라그나로크' 속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영화 속 이미지와 스틸컷을 공개했죠. 관심을 끈 이미지는 역시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였습니다. 그는 토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른 상태였습니다. 또 죽음의 여신 헬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이 검은 머리카락으로 변신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길래 이들이 변신을 했을지 궁금해 집니다.
'데드풀2'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즈 비츠의 도미노 역 캐스팅 소식을 알렸죠. 도미노는 가능성을 조작해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을 지닌 뮤턴트 용병 캐릭터입니다. 독일 출신 배우 재즈 비치가 라이언 레이놀즈와 어떤 볼거리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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