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7월 8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전 이후 247일 만에 치르는 실전으로 2년 동안 부상에 시달렸던 류현진의 재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등판이다. 포수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췄다.
류현진은 1회초 세 타자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선두타자 에릭 영 주니어를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2번 벤 리비어와 3번 대니 에스피노자는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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