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퇴거 소식 특보로 결방을 확정했다.
12일 오후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특보 체제에 따라 '런닝맨' 결방이 확정됐다"며 "특보 체제로 중단된 '꽃놀이패'의 방송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6시 현재 SBS와 KBS 1TV, MBC는 특보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SBS '꽃놀이패'와 MBC '복면가왕', KBS 1TV '동물의 왕국'은 방송이 중단됐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상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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