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로 한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3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18일 방송될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비롯해 자신의 근황 등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스칼렛 요한슨 측과 촬영 일정과 관련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17일 내한 행사 일정으로 오는 18일 촬영한 후, 당일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홍보차 이번 주 내한한다. 그녀는 오는 17일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관련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를 함께 한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그리고 루퍼트 샌더스 등도 내한한다.
이와 관련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측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내한하는 배우, 감독의 한국 도착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국내 여려 방송(연예) 프로그램 출연도 여전히 논의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