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탄 지민 "3살때 이영자에게 안겨"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3.13 23:35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이영자를 만나고 싶었던 속사정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출연해 이영자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이영자를 꼭 만나고 싶었다"고 말하며 "세 살 때 이영자에게 안겨봤다"고 말했다. 당시 이영자는 부산에 행사를 간 상황이었고 지민은 아버지에게 안겨있었다.

이영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단둘이 온 것이 신기했다"고 말하며 "키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내가(안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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